바깥 나들이/베트남
베트남 하노이 14 - 호안끼엠 야경
adelda
2017. 11. 16. 16:46
2017. 11. 01
호아로 수용소까지 다녀와서 널브러져 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슬슬 호안끼엠으로 나왔다.
나름 로컬 맛집이라길래 구글 지도 보면서 열심히 찾아갔다.
시장 골목에 있는 "퍼 수엉"
조금 일찍 도착해서 쌀국수를 먹으려 했더니 매장은 만원
(테이블이 3개 뿐이였다)
그랬더니 다른곳으로 안내해주고 주문도 안했는데
쌀국수 3개가 나온다 ㅋㅋㅋ
우리가 들어 오고 외국인들이 줄줄이~ 인터넷은 좋은 것이여 ㅎㅎ
고기 양도, 국수 양도 많고 진~~~한 고기 국물이 정말 맛있다.
이러고 40,000동 (한화 2,000원)
가볍게 120,000동을 내고 호안끼엠 야경을 보러~
역시...야경은 봐줘야 한다.
그냥 들어가기 싫어서 근처 야경이 멋지다는 레스토랑에 들어가 본다.
하이네켄 맥주와, 파르페, 블루 하와이안 칵테일을 시키고
칵테일 첫 입문인 큰아들이 계산했다 ㅋㅋㅋ
그래서 더 맛있었나????
숙소로 돌아오는 길~ 밤에 보는 구시가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