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나들이/일본
오사카 10 - 시텐노지 사찰
adelda
2015. 8. 12. 14:24
2015. 08. 07
역사박물관을 들렸다가 시텐노지 사찰을 가기위해 지하철을 타려다가
일본 회사원들 점심시간과 겹쳐져서 복잡한 시간대 음식점을 찾기도 버겹고 조금 힘도들어서
우리나라 지하상가 같은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간단히 먹어도 4인 가족이면 기본 ¥3,000이 훌쩍 넘는다.
소고기가 들어가니 점심 간단히도 가격대가 ^^;;;;
점심도 든든히 먹었으니 목적지였던 시텐노지 사찰을 향해 GO~~~
타니마치선 시텐노지마에 유히가오카역에 하차해서
방향감을 살짝 상실해서 조금 헤매였다.
지나가는 학생들은 위치를 모르겠다하고
쩔쩔매는 가족이 짠~~~해 보였는지 지나가시던 아주머니가 SOS를 들으셨나보다.
그 앞을 지나가니 따라오라 하셔서 금새 찾을 수 있었다 ^^
지도들고 찾아가는 길~~~ 요기서 헤매이고 ㅡ.ㅡ
드디어 시텐노지 사찰 입구
시텐노지
593년 일본 불교의 창시자인 쇼토쿠태자가 건립한 일본 최초의 불교사찰이자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한다.
이곳도 유지보수 공사중이라 어수선~
탑안에는 이렇게 위폐가 모셔져있다.
사진을 찍고 나서 사진 찍지 말라는 안내문을 봤다는 =.=
고의가 아니였어요~~~
금당이라는 법당인데 무슨 방송을 하나보다.
계속 카메라들고 사진찍고, 인터뷰하고~
한 낮에 쨍~~~한 하늘
걸어갈 일이 걱정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