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나들이/대한민국
잠깐 들려본 두번째 군산
adelda
2015. 9. 21. 13:54
2015. 9. 19
청남대를 나오니 12시가 되어간다.
숙소가 있는 변산에 가려니 너무 이르고 내려가는 길에 군산에 잠시 들려 보기로~
점심시간이라고 저번에 내려와서 못먹은 짬뽕을 먹겠다고
블로그 맛집들 몇군데를 가도 줄이 저렇다 ㅎㅎ
신랑과 아들들은 저런짓은 하는게 아니라고 ㅋ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근대역사박물관 근처 구경~
박물관은 들어가기 싫다고 큰아들이 강력하게 주장을 했기에..
이번에 제대로 찍은 세관 ^^
언제봐도 아담하니 이쁜 미즈커피
처음 군산왔을때 초원사진관을 못찾아서 바로 히쓰로가옥을 갔었었다.
이번에 잠시 군산 들리면서 찾아봤는데 역시나 사람들 많으네~
군산 한적한 거리~
군산은 옛 시간과 현재 시간이 공존하고
일본과 한국의 모습이 보이는 동네이다.
느낌이 다른 두 공간이 어우러져 있는 ... 그런 곳
저녁 준비로 회센타 왔다가 뒷편으로 보이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