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이 머무른 곳

철산동 조개가득

adelda 2015. 12. 15. 10:18

2015. 12. 14




오늘은 큰아들 고등학교 엄마들 모임이 있었다.

2016년 수능도 끝나고, 2017년 수능 날자도 정해지고

연말에 어수선 하지만 송년회 겸 모임은 해야지~








워낙에 물에서 나는 해산물, 해조류, 물고기를 좋아하는 터라

총무 언니가 선택한 메뉴에 대박 좋고~~





기본찬이 셋팅되어지고~





뭔가가 계속 나온다 ㅎㅎ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나타낸 조개찜~~^^

얼큰한 국물이 소주를 부르는데 

김장하고 삭신이 다 아픈 관계로 이슬이는 참아줬다 ㅠㅠ






전복 버터구이도 먹어보고~

은은한 버터향과 식감이 역시....전복 맛있다.





석화는 역시 겨울에 먹어줘야 한다는~





언니들의 먹성에 감탄하시어 서비스로 나온 새우튀김~

식감이 완전 제대로.

메뉴에 없으니 해달라 하시면 아니 됩니다 ^^;;;;








나중에 들었는데 사장님께서 전직 중식을 하셨다는... 그것도 오래동안

짬뽕국물이 어쩐지 맛있더라니~

점심 메뉴도 있어서 주말에 애들 데리고 와봐야지





자~~~~ 언니들 나름 송년회인데 인증샷은 찍어야죠.

명함 가지고 오는걸 잊었네 ㅡ.ㅡ

나중에 추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