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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나들이/대한민국'에 해당되는 글 92

  1. 2018.11.01 구로동 항동철길과 푸른수목원
  2. 2018.11.01 강릉 하슬라
  3. 2018.11.01 두번째 묵호항
  4. 2018.09.03 서울함 공원
  5. 2018.07.16 문화역 서울 284 (구 서울역)
  6. 2017.11.15 여름휴가 - 목포, 세월호
  7. 2017.11.15 여름휴가 - 광주, 현충원
  8. 2017.11.15 여름휴가 - 영광, 불갑사
  9. 2017.07.20 별마당 도서관
  10. 2017.06.07 문래동 예술촌
2018. 11. 1. 13:23 바깥 나들이/대한민국

2018. 10. 20






빨래를 널다가 날이 너무나도 가을가을하여 무조건 나왔다 ㅋㅋㅋ










이곳이 유명해지기 전

수목원이 생기기 전에 이야기를 듣던 곳이다.

남편 친구네가 이 철길 바로 근처에서 살아서

철길 얘기며, 수목원이 생기기 전에 산책길이 있어서 운동 다녔던 얘기를 들었었다.

헌데 이렇게 변하게 될줄 누가 알았으랴 ㅎㅎㅎ (한 십몇년전 이야기니~~)


철길 신호등을 늘상 보고 다녔는데~~~ 오늘 들려본다.

















이렇게 주택가와 아파트를 사이에 두고 철길이 이어진다.

역시 날 좋은 주말이라 가족 나들이, 연인들 데이트가 많으네~~










"왔다 감" 인증샷도 찍어보고





















수목원도 가을로 옷을 갈아 입는 중이다.

볕은 아직 뜨거운데 공기는 가을이라~~~ 요즘 날씨 딱 좋아.















때가 때이니만큼 가을의 대표 꽃인 국화 광장이 만들어져 있다.

어머님들 단체 때샷 찍으시느라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 ㅋㅋㅋ

다음주쯤이면 전부 개화해서 이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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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 13:05 바깥 나들이/대한민국

2018. 9. 15






비가 계속 내리는 토요일~

찬찬히 강릉의 여기저기를 들려 보다가 우연히 들린곳








하슬라 호텔

미술관겸 호텔인데 참~ 인상적이다.

탁~트인 바다 전경도 멋있고

구석구석 미술관스러운 분위기가 넘친다.









하슬라가 고구려때 강릉의 이름이였다고 하는데

너무 이쁜듯~ (쫌 이국적이기도 하고 ㅎㅎ)

미술을 전공한 부부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참~ 멋지다.









호텔 입구에 서있는 조형물















주차장에 올라오면 처음 보이는 조형물들이다.

코끼리(?) 맘모스(?)와 기린 ㅎㅎ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도 있다는데 입장료 10,000이다.

비만 안내렸다면 올라가 보고 싶었다.













뮤지엄 기념관 ㅎㅎㅎ

여러 공예품들이 많았는데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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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1. 12:53 바깥 나들이/대한민국

2018. 9. 15





추석연휴 전 나들이......라고 얘기한다 ㅎㅎ









비가 제법 내리는 날이라 당일날 사진은 찍은 게 없다 ㅡ.ㅡ

짧은 1박2일 일정이라 아침 먹고 바라본 묵호등대









2016년도에 왔었던 등대까페에 들려본다 ㅎㅎ

까페있는지 확인해 보자고 들렸는데~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제법있어서

커피는 맞은편에서 마시고 까페만 둘러봤다.





















2년 전에는 없었던 소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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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3. 17:03 바깥 나들이/대한민국

2018. 08. 26





가을 장마로 비가 내리다 그치다 반복중인데

그래도 나가 보자....싶어서 나왔지만

결국엔 가까운 곳으로 ㅎㅎㅎ









퇴역한 서울함과 참수리, 핵잠수함이 있는 공원이다.

큰아들이 서울함과 비슷한 배를 타고 내린지 몇일 안되었기에 

생생한 설명을 들으며 투어시작~








성인 : 3,000 / 청소년.군인 : 2,000 / 어린이 : 1,000 / 미취학 아동 : 무료

바코드로 읽히는 입장권을 티켓팅 한다.

건물 입구에 무인 티켓기기도 있는데 처음이라 당황 ㅎㅎㅎ








티켓팅도 해야하고 서울함 공원 유일한 건물에 들어오면

승조원 10명이 탑승하는 우리나라 첫 핵잠수함이 전시가 되어있다.

정말 작다~

그리고 이 좁은 곳에 10명이 생활을 한다니 신기방기






















안으로 들어가면 핵잠수함 실내를 볼 수 있다.

협소한 공간에 있을 건 다~ 있고

정체불명의 통신기기들이 정말 많다.










이걸 읽고 있었더니 큰아들은 훈련병때 듣고, 암기하고 했다며 빨리 나가자고 ㅋㅋㅋ










연평해전때 소실된 참수리와 어뢰를 맞은 천안함은 평택에 있다는데

같은급의 배라고 들으니 맘이 참~ 그러했다.















서울함 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면 참수리가 제일 먼저 보인다.

고속정이다 보니 크기는 크지 않다.

실외로 나왔는데 비가 또 내린다 ㅡ.ㅡ







참수리 주 공격포








통신실


퇴역한 함정이지만 참~ 많이 낡았다는 느낌이 너무 강했는지?

요즘 나오는 참수리는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있다니 다행이다 싶다.

안에는 크게 관람 할만한 것들이 별로 없다.









갑판과 B1층만 오픈이 되어있다.

전투식량과 군용건빵 체험은 (오후 4시 30분이였는데) 마감이 되었다.

건빵이라도 사볼까~했는데 약간 아쉽 ㅎㅎ














승조원 120명 정도가 타는 배의 사이즈는 정말 다르긴 하구나~

큰아들은 본인이 탔던 배가 서울함보다 약간 작다고 하는데

이 배들도 큰건 아니라고 ㅎㅎ









강바람인데도 바람이 꽤나 분다.

바다 바람엔 살이 베이기도 한다는데

대한민국 아들들 고생하는 만큼 편히 쉴 수 있음에 오늘도 감사하다.









해군기

일출, 일몰에 맞춰서 태극기와 해군기 올리고 내린다고 큰아들이 알려준다.

지정된 시간이 아니였구나~














강너머 여의도와 마포가 보인다.

오랜만에 한강에 나왔더니 좋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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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16. 16:35 바깥 나들이/대한민국

2018. 07. 15





일찍 끝난 장마를 원망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덥다 ㅠㅠ

하.지.만....... 집에만 있기에 지루해서 일단 나갔는데 곧 후회했다.








발길이 닿는 곳은 서울역이였다.

지하철 타고 오는 내내 기분이 쎄~~~하다 했는데 ㅠㅠ

미러리스도 충전기 2개가 다 방전이라 충전해 두고, 핸드폰도 집에 고이 두고 나왔다는 사실

매 순간 깜빡깜빡하는 상황을 어찌해야 하나~~~


그냥 아쉬운대로 작은아들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










일요일이여서 그런지 교회에서도 광장 한가운데서 설교를 하고 있었다.

더우실텐데 믿음의 마음이 더위를 이기고 있음~








구 서울역은 1925년 준공되어 얼마전까지 명실상부 서울의 중심 철도역사였다.

지금은 문화역서울 284로 불리우는 구 서울역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알게 된

스위스 루체른역 외관을 보고 만들었다는 사실

비잔티 형식의 건축물이라는데 외관이 상당히 이쁘다.









문화역서울 284 입구에 보이는 바닥도 멋짐~~









이번달은 개성공단과 관련된 전시가 있었다.

기사 스크랩들을 조금 둘러보고









뭔가 문도 멋있음~

간결하면서 단아한 느낌














옆에 공간에서도 전시가 한창인데

많이 난해하다..... 무슨 의미를 전달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서

훅~ 둘러보고 나왔다.




















서울역 온김에... 땡빛에 한 낮이라 사람도 없음에.....

서울로 7017도 올라와 봤다.

정말 구워지는 듯한 강렬한 태양에 발도장만 찍음 ㅠㅠ

다음엔 해 떨어질 때 와야겠다.









올라와서 보니 더 이쁘구나~

헌데 역광이구나 ㅡ.ㅡ








현재와 옛 모습의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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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5. 15:54 바깥 나들이/대한민국

2017. 07. 25

 

 

 

 

광주에서 다시 목포로

목포로 가는 이유중 하나는 세월호를 만나기 위함이였다.

 

 

 

 

 

 

 

현충원의 마음 묵직함과는 또 다른 묵직함이 목을 누르는 느낌 ㅠㅠ

목포 신항에 도착하니 노란 리본의 물결이 친다.

 

 

 

 

 

 

 

 

 

 

 

정말로 진실이 무엇인지?

그걸 밝혀내야 남아있는 사람은 덜 억울하지 않을까?

 

 

 

 

 

 

 

 

 

 

 

 

 

 

 

 

 

 

 

세월호 사진은 잘 나오지 못해 찍지는 않고

여름휴가 마지막 숙소 근처 갓바위와 바다, 조각공원을 돌아봤다.

 

 

 

 

 

 

 

갓바위 전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진리를 깨달은 경지높은 도사 스님이 영산강을 건너 나불도에 있는 닭섬으로 건너가려고 잠시 쉬던 자리에 쓰고 있던 삿갓과 지팡이를 놓은 것이 갓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월출산에서 도를 닦던 도사스님이 상좌스님을 데리고 목포에 필요한 물건을 구하려고 축지법을 사용해서 영산강을 건너려다 상좌중이 잘못 따라와서 건너지 못하고 돌로 굳어졌다는 얘기도 전해 내려온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아주 먼 옛날 목포에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부지런히 일하며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아버지의 약값을 벌려고 집을 떠나 돈을 벌다가 아버지를 돌보지 않아 그만 돌아가시게 되었다. 이에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몇 날 며칠을 굶어가며 삿갓을 쓰고 하늘도 보지 않고 용서를 빌다가 돌이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목포 갓바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전설이 너무 많아서 지식백과의 힘을 빌려본다 ㅎㅎ

 

 

 

 

영산호를 유유히 떠다니는 갈매기들... 어찌나 시끄럽던지

여름휴가는 이제 끝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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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5. 15:38 바깥 나들이/대한민국

2017. 07. 25

 

 

 

 

영광에서 느즈막히 나와 광주로 향한다.

오늘은 날이 아주 쨍~하네

중간에 소나기도 한번 내려줘 습도도 한껏 올랐다.

 

 

 

 

 

 

 

 

 

점심은 남편 친구랑 전남대 앞에서 쭈꾸미로 해장을 해주고 ㅎㅎ

연포탕... 너무 맛있었다.

 

 

 

 

 

 

 

차로 한바퀴 전남대 교정 돌아보고

교정안 박물관이 있기에 들렸다가 카페테리아 앞에서 사진 잠시 ^^

 

 

 

 

 

 

 

 

 

 

 

 

 

 

 

 

 

 

 

 

뉴스에서나 한번씩 보던 현충원

광주에 왔으니 꼭 들려봐야 하기에 땡볕에도 찬찬히 돌아 보았다.

 

 

 

 

 

 

 

남편의 대학 선배도 잠들어 있다기에 (꽃을 준비 못했다 ㅠㅠ)

잠시 찾아 뵙고 감사하다는 인사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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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5. 15:24 바깥 나들이/대한민국

2017. 07. 24

 

 

 

 

 

올 여름휴가는 2박3일 짧은 시간이라 전라도 영광, 광주, 목포를 들리기로 했다.

운전은 면허증 잉크도 잘 안마른 큰아들이 했는데

뒷 좌석에서 잠도 못자고 좌불안석 ㅠㅠ

 

 

 

 

 

 

 

 

 

안개가 이렇게 많이 끼었는데

 

 

 

 

 

 

 

휴계소도 들려봐야 한다며.... 휴계소 들려서 아침도 먹고

역시 휴계소 라면은 맛있다는~~

 

 

 

 

 

 

 

여튼.... 졸지도 못하고 군산까지 고속도로 첫 운전한 큰아들이 장하네

 

 

 

 

 

 

 

 

 

 

 

 

 

 

 

 

 

 

영광에 도착해서 백일로 달려보았으나

날씨도 너무 흐렸고

역시 바다는 동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의견만 나누고

 

 

 

 

 

 

 

영광에 왔으니 굴비정식으로 점심

 

 

 

 

 

 

3년 전에 왔을 때 들려보지 못한 불갑사를 들려본다.

날이 너무 덥구나...

그늘마다 모기들이 얼마나 달려들던지 ㅠㅠ

 

 

 

 

 

 

 

 

 

 

 

한국 스타일이 아니다... 싶었는데

인도 형식의 수행장소

 

 

 

 

 

 

 

 

 

 

 

 

 

 

 

은은한 녹차색이 이쁘다 ㅎㅎ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한적하니

템플스테이 하시는 분들을 보니 내년엔 템플스테이 신청해볼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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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20. 14:51 바깥 나들이/대한민국

2017. 07. 09

 

 

 

 

갑자기 생긴 시간으로 무력한 나날을 보내다가

가까운 서울 나들이

 

 

 

 

 

 

 

 

 

 

 

 

주말엔 역시나 사람들로 붐비는 곳

별마당 도서관은 무역센터 코엑스 예전 식당가에 위치해 있다.

 

 

 

 

 

 

 

 

 

 

 

 

그냥 걷다 보면 눈에 보이는 이곳 ^^

작은아들은 당췌 왜 삼성 코엑스 많고 많은 곳중에서 이곳에 왔는지

멍~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

하아~ 책하고 친해보자꾸나

 

 

 

 

 

 

 

 

 

 

 

 

 

 

 

 

 

 

 

국내외 소설, 역사소설, 잡지, 여행, 취미, 에세이, 건강, 자기계발서 등등

없는 책이 없겠다.... 싶을 정도의 책이 있다.

자리잡고 여행관련 책을 조금 봤다.

그나마 작은아들이 볼만하니..... 최선책으로 고른 ㅡ.ㅡ

 

 

 

 

 

 

 

 

 

 

 

 

독서는 한 시간을 채우지도 못하고

배를 채우러 테라로사 ㅋㅋㅋ

애플, 바나나 파이는 정말 파이였음 ㅠㅠ

컵케익은 칼로리 듬뿍의 맛을 보여주듯 역시 맛났음 ^^

 

 

 

 

 

 

 

 

 

 

 

 

 

 

 

 

시원하게 땀을 식혔는데

더위도 시켜주는 소나기가 쏟아진다.

잠시 구경해주고 집으로~

 

당췌 커피에 파이 먹으러 삼성동 나온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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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7. 16:14 바깥 나들이/대한민국

2017. 06. 06

 

 

 

 

비가 내린다.

바짝 마른 농심과 흙과 식물들에게 충분치 못한 양이긴 하겠지만

애절한 목마름은 조금이나마 해갈이 되길 바라면서~

먼 길을 나가 보려했지만 늦게 움직인 탓에

가까운 곳으로 발을 돌렸다.

 

 

 

 

 

 

지하철이 아닌 버스로 이동을 하다보니

네이버 길찾기 앱을 켜고 어렵사리 길을 찾아 나선다.

 ( 아 ~ 길치의 표시가 팍팍 나주고 )

 

 

 

 

 

 

 

뭐 굳이 이정표가 없어도 하나, 둘 예술(?)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한다 ㅎㅎㅎ

 

 

 

 

 

 

날도 날이지만

사실 이곳은 오랜시간 철강관련 공장 밀집 지역이다.

그러다 보니 분위기가 무겁고 거칠게 다가온다.

 

 

 

 

 

 

 

 

 

 

 

그런곳에 임대료 압박에 밀려난 예술가들이 들어 오면서

분위기가 살짝 바뀌고 있다.

 

 

 

 

 

 

 

 

 

 

 

 

 

 

 

 

 

 

유명세로 찾는 이가 많아지자 포인트 포토존엔

초상권 지켜달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지킬건 지킵시다~~~

 

 

 

 

 

 

 

 

 

 

 

 

 

 

 

 

 

 

문래도 분식집으로 유명하다는 곳을 찾았는데

비가 내리는데도 어마무시한 줄을 보고 우린 패스~~~~ ㅋㅋㅋ

다들 먹고자하는 것에 집념이 없는 아들들 ㅡ.ㅡ

간단히 점심을 먹고 근처 영등포 타임스퀘어 쇼핑

그리하야.... 오늘도 난 지갑을 털렸다는 슬픈 소식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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