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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0. 11:22 바깥 나들이/일본

2016. 08. 06







         





 




모스버거랑 점심은 이렇게 티아라몰에서 준비~






           








저녁은 센료식당에서 정식으로 든든히 먹었다.

미소 된장국이 좀 짜서 그렇지 돈까스, 불고기, 생선...모두 담백하니 맛있다.





        





티아라 몰에서 구입한 간식~

달달, 깔끔








        





카이칸 식당에서 냉모밀과 돈까스 돈부리~

정말 푸짐하다.

맛도 있고 ^^





      





     





     




디럭스 모리에서 쇼핑하면서~

통째로 들고 오고 싶었지만...... 참으면서 간식 구매 ^^

헌데 호로요이 복숭아 맛이 없어서 큰아들은 아쉬워 했다는 후문 ㅋㅋ







posted by adelda
2016. 8. 10. 10:28 바깥 나들이/일본

2016. 08. 06





부산으로 가는 배가 4시라서 오전 시간이 여유가 있네~

히타카츠항 주변 돌아보기

큰아들은 포켓몬 잡고 ㅋㅋ








자연휴양림 안에 나루타키 폭포가 있다해서 들려봤다.

참 곳곳에 신사가있네~

여기 도리이는 키가 작아서 내가 바로 서서 걸어 들어가면 머리끝이 닿을랑 말랑~









아~~~ 산속이라 모기가 너무 많다 ㅡ.ㅡ

제대로 된 폭포만 아니여봐......라며 씩씩거리고 들어가는 중

휴양림 입구에 신사를 모신 작은 사당이 있었다.

포인트 빨간색으로 칠해진~








휴양림 나무와 풀이주는 피톤치드를 한껏 마셔보고~








대마도도 비가 적었는지 폭포가.... 무늬만 폭포인 것이~^^;;;;;








폭포도 보고, 아지로의 연흔도 들려서 히타카츠항 가다 보니

88개소 지장보살 순례길 입구가 보인다.

저 빨간 도리이를 올라가서 40분 정도 작은 산에 있는 지장보살 88개를 보는 코스라는데

시간 보다는 날이 더워서 패스~

입구 인증만 했다.







작은 어촌마을 골목

이곳은 한국사람들이 자주 가는 카이칸이란 식당이 있는 골목이다. ^^

posted by adelda
2016. 8. 9. 18:07 바깥 나들이/일본

2016. 08. 06





대마도에서 마지막날~

늦잠을 자느라 쫓기듯 나와서 세째 날 투어 시작 ^^








대마도 북단 한국전망대.

한국의 정자를 보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느낌도 비슷하다 ^^

구름도 없이 맑은 날이나 밤에는 부산이 보인다고 하는데

아침 일찍이라 그런가? 부산은 안보인다.


헌데 로밍도 안한 핸드폰에 SKT라고 신호가 잡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저 정자 근처에서만 잡히지만

대마도가 우리나라랑 정말 가깝구나~하고 몸소 체험을 했다.

 









한국 전망대가 2003년 3월 7일날 건립되었다고

작은아들은 본인이 태어난 날이랑 하루차이 난다고 좋단다 ㅋㅋ









우르르~~~~ 한국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공처럼 보이는 저 건물이 해상 자위대 군시설이란다.

나름 최북단이니~

사람이 많아 싫지만... 귓 동냥은 잼난다 ^^













내려가는 길에 핀 난이 있기에 한컷~


















신기할 것도, 이게 뭐지? 할만한 관광지인

아지로의 연흔


대마도는 제주도처럼 화산섬이 아니기에

멋있는 해안이나, 일본 본토처럼 유명한 온천이 있는게 아니라서

파도의 힘으로 이렇게 깍이고 만들어진 바위를 관광지화 시켰다.

헌데 정말 구석에 있어서 그냥 지나침 ㅡ.ㅡ


어촌 마을 한쪽에 만들어진 자연의 힘을 느껴 보면서 히타카츠항으로 배타러~

집에 가자 ...


posted by adelda
2016. 8. 9. 17:44 바깥 나들이/일본

2016. 08. 05





둘째날 숙소로 이동~

숙소가 미우다 캠핑장이라 해수욕장과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다.













숙소에 체크인하고 짐만 내려 놓고 미우다 해변으로 GO~












 


일본 100대 해안으로 선정이 되었다길래 기대를 했는데

일본 특유의 깨끗함, 정갈함을 제외하면 글쎄~

우리나라 동해나 제주 해안가가 더 나은데... 말이지.

대마도 해안이 모래사장이 별로 없어서 선정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수온이 따뜻해서 아들들이 수영하기에 좋았고

샤워시설 및 부대시설이 좋은 것 빼고는 난....그저그랬다.








남편의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난... 조용하고 좋던데 ^^

둘째날 숙소인 미우다 팬션

posted by adelda
2016. 8. 9. 17:30 바깥 나들이/일본

2016. 08. 05





작년 통영가서 통영 앞바다를 못봐서 너무나 안타까웠다.

대마도 아소만 이곳이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올라가 본다.



파노라마로 찍은 에보시다케 전망대























참..... 사진이 안습이네 ㅠㅠ

이걸 어찌 표현이 안되는구나~

많이 안타깝네









통영 앞 바다도 이렇게 이뻤을까?

리아스식 해안으로 이루어진 아소만은 넋 놓고 바라보고 있다가.

덥다고 아들들 손에 끌려 내려갔다.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신사다.

가이진 신사

편하지 않은 위치에 있어 그런가 우리가 돌아 볼때도

우리 가족만 있었다.


음... 대마도 제일의 신사라는데 음산하다~

이곳도 해신을 모신 신사인데

현지인들만 찾는다더니.... ㅡ.ㅡ









보이는 저 계단이 시작인줄 알았다면

올라가는 걸 한번 정도는 생각해 봤을 텐데~












중간중간 도리이가 있고 그 뒤로 저런 계단이 줄줄이~

덕분에 땀도 줄줄 ㅠㅠ









문들이 다 닫혀있어서 내부를 볼 수는 없었다.











이 곳 지붕은 그래도 일본식 스럽다.



posted by adelda
2016. 8. 9. 17:01 바깥 나들이/일본

2016. 08. 05





여름은 여름 맞네.

덥고, 습하고.... 아침 일찍부터 돌아다니기 시작해 보자~







반쇼인

( 성인 ¥300 / 청소년.고등 ¥200 / 소인,초.중등 ¥100 )

사유지라서 이곳은 입장료를 받는다.


이곳은 대마도 초대 번주였던 소씨 집안의 묘소이다.

규모도 크고 사찰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오래된 삼나무와 단풍나무들이 멋있는 곳이다.

비가 오면 더 운치가 있다는데 ~ 해가 쨍 ^^







 





 


 


사당에서 나오면 132개의 계단이~ ㅡ.ㅡ

하~ 이 더운 여름에


 


 



 


 








대마도는 습한 섬이라서 그런지?

오래된 상태를 유지 잘~해서 그런지?

이끼나 습지 상태가 많이 좋다..... 

방치하나? 싶을 정도로 그 상태를 그대로 보존한다랄까~





 


 














이 곳에는 10대부터 32대 도주의 묘를 모시고 있다고 하니

규모도 많이 크다~








석등에 누군가의 소원이 담아져 있다.









올라가는 길에 커다란 삼나무가 오랜시간이 흘렀음을 느끼게 해준다.









반쇼인을 지나 이번엔 해신을 모신 신사로~

해신을 모신 곳이라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와타즈미신사

5개의 도리이가 바다까지 이어진 신사다.

신기...신기... ^^













신사 입구에 시작되는 도리이~

역시나 여기도 석등이 많이 세워져 있네














마음을 정갈하게 닦는 곳인데

친절하게 한글로도 설명이 써있다.

( 마시는 물 절대 아님 =.= )







소원을 적어내는 소망 걸이인데

일본어와 한글 비율이 50 : 50 정도 된다.

한글을 적어주고 싶었지만 큰아들이 참으라기에 사진만 찍었다. ㅎㅎ


posted by adelda
2016. 8. 9. 15:29 바깥 나들이/일본

2016. 08. 05





첫 날 잠을 청했던 호텔 이즈하라는 주차장이 없어서 

건물 옆 신사 유료주차장을 ¥400 주고 사용한다.

9시 출차하는 조건으로~

주차장 위쪽이 신사라서 들려보고 둘째날 시작.






 


일본은 대마도도 그렇지만 본토도 신사가 정말 많다.

신사의 입구이자 신성한 곳으로 가는 길인 도리이가 있으면 신사

없는 곳은 사찰이라고 봤던 기억이~









입구가 조금 걸어 나가야 보이는 관계로 큰아들이 주차요원분께 여쭤봤다.

신사 이름이 무엇인지 ^^;;;;;

팔번궁 신사 (하치안궁)

날이 더워서 살살 걸어 그늘을 찾아 들어가 본다.























일본 본토와 대마도가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한국식 기와 지붕과 비슷한 신사나 건물들이 보인다는 점이다.

그리고 대마도는 신사 앞에 등이 참~~~~~~~ 많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이국적이라는 말을 듣는지 모르겠지만

섬이기에 독특한 생활방식이나 문화가 생기긴 했을 것 같다.









신사를 나와서 5분 정도만 걸으면 티아라몰(이즈하라에서 가장큰 건물이자, 쇼핑센터)

그 티아라몰 뒤편에 자리잡은 가네이시 성 입구

이곳 안에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가 있다.














고국에 얼마나 오고 싶었을까?

무궁화가 그 그리움을 조금 덜어줬을까?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쳐 가지만 쓸쓸해 보이는 건 나만 그렇게 느끼는 감정이기를~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 뒤편으로

조선통신사비

200년 동안 12번의 조선통신사가 찾았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posted by adelda
2016. 8. 9. 11:55 바깥 나들이/일본

2016. 08. 04





첫 날 숙소는 이즈하라항 근처에 예약을 했기에 

히타카츠에서 내려오면서 관광을 했다.

여름이라 어르신들 패키지 관광차가 많으네~








이곳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운하를 연결하는

만제키바시다리 (만관교)

 

역사적으로는 러.일 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마도가 원래는 한개의 섬이였으나 러.일전쟁중

러시아 함대들을 기습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 이곳 아소만 연결 된 부분을 뚫었다.

그래서 일본은 러시아를 이길 수 있었고

대한민국도 일제 침략을 받아 36년간  식민지로 지내는 역사를 만들어 낸 곳이다.

협곡으로 있던 곳을 다리로 연결시켰는데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전부 한국인 관광객들~

















역사적 아픔보다 협곡이 아름답기에 관광지가 된건 아닌지?








만제키바시 다리 주차장겸 휴계소인데 지붕이 독특하다.

대마도도 제주처럼 섬이라서 바람에 잘 버틸 수 있는 재료로 지붕을 만들었는데

그 모습을 볼 수 있는 휴계소라 인증샷~













슬슬 내려가면서 드럭스토어 모리에서 면세 장을 보고

숙소인 이즈하라로~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작은 도랑을 끼고 있는 동네 사진

고즈넉하고, 조용하고, 깨끗하고, 정말로 시골 느낌을 주는 대마도.

이곳이 나름 그래도 시내다 ㅋㅋㅋ






posted by adelda
2016. 8. 8. 16:45 바깥 나들이/일본

2016. 08. 04




고3이가 있어서 휴가를 안가려다가

날이 너무 더워서 안갈 수가 없었다는...... 여름휴가 이야기 ㅎㅎ

한여름의 날씨를 확실히 인지 시켜주겠다는 듯 4층의 우리집은 사우나 수준이다.

그래서 올해는 가까운 대마도로 ~







휴가를 가기 위해서 기차를 네 식구가 타본적이 처음인 것 같다.

늘상 차를 가지고 다녀서~

이런 재미도 괜찮은데요 ^^

광명역 KTX에서







다음엔 작은아들과 포항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ㅎㅎ

날이 아침부터 쨍~해서 커피 한잔 마시며 출발 ~









피크 휴가철 답게 부산역엔 사람들이 많네~

젊은 친구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구, 다들 인증사진 찍는 모습도 재미 ^^













배 시간까지는 2시간 정도 남아서 부산역 근처 돌아보기.

아침을 안먹은 관계로 부산역 맞은편 차이나타운에서 아점을 먹고

만두로 유명한 "신발원"도 구경.








부산역 KTX 후문쪽으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이 새로 지어져서 땡볕에 걸었더니 덥네 ㅡ.ㅡ

10~15분 거리라서 걸을만 합니다.







예약했던 표 승선권으로 바꿔서 입국장에 들어오니 

공항처럼 비행기가 아닌 배들이 ㅎㅎ

이것도 새로운 경험~







부산에서 대마도 히타카츠까지는 1시간 10분 거리

가까워도 일본이라 여권도 준비하고~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했던 물건들 인도장에서 받고.

면세점이 너무 작아서 애들은 실망했다고 ㅎㅎ








승선 전에 페리 사이즈를 보면서 우와~ 한번 해주고 ㅋㅋ

경기도 촌에서만 살아서 배를 볼일이 그다지 많지 않으니~








우리를 데려다 줄 배~

JR 비틀호

생각보다 작아서 (사실 승선전 페리를 봐서 더 작아 보임 =.=) 실망을 했다나 뭐라나








히타카츠항에 1시간 10분만에 도착해서 입국수속 마치고 나오면

일본이구나.... 싶은 느낌이 바로 "자판기" ㅋㅋ

여기는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는데

아이스크림이 맛있네~

posted by adelda
2015. 8. 13. 12:55 바깥 나들이/일본

2015. 08. 08




즐겁게 맛있게는 아니지만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숙소행.

숙소 바로 옆에서 지역 축제가 있어서 들려봤다.

어린아이, 연세드신 할머니, 할아버지, 젊은이들이 

일본 옛가락에 맞춰 같은 춤을 춘다.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내내 강강수월래 하듯 무대을 중심으로 춤을 추고

음식 판매, 여러가지 게임을 진행 한다.

보통 ¥100으로 할수 있는 것들이라 부담없이 참가해봤다.






중앙무대

2층엔 가수분인지? 주민인지 모르겠지만 계속 노래와 연주를 해주시고

1층엔 주민분들이 기모노와 비슷한 유카타를 입으시고 춤을 춘다.







퇴근해서 가방을 메고, 아이들 업고 같이 어울리는 모습이 부럽다 ^^

일년에 한번 40년째 하고 있다는 지역축제.









¥100에 코르크 3개를 준다.

신랑이 2개, 작은아들이 1개 선물을 받아오고

큰아들은 꽝~~~ ㅋㅋㅋ









공기총 명애회복 한다고 붕어잡기로~

나중에 다시 풀어줬다.





공기총으로 받아온 선물과

오사카 여행 마지막 밤을 함께 할 맥주와 과자 ㅎㅎ

아쉬움을 달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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