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9. 18:07
바깥 나들이/일본
2016. 08. 06
대마도에서 마지막날~
늦잠을 자느라 쫓기듯 나와서 세째 날 투어 시작 ^^
대마도 북단 한국전망대.
한국의 정자를 보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느낌도 비슷하다 ^^
구름도 없이 맑은 날이나 밤에는 부산이 보인다고 하는데
아침 일찍이라 그런가? 부산은 안보인다.
헌데 로밍도 안한 핸드폰에 SKT라고 신호가 잡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저 정자 근처에서만 잡히지만
대마도가 우리나라랑 정말 가깝구나~하고 몸소 체험을 했다.
한국 전망대가 2003년 3월 7일날 건립되었다고
작은아들은 본인이 태어난 날이랑 하루차이 난다고 좋단다 ㅋㅋ
우르르~~~~ 한국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가이드 설명에 의하면 공처럼 보이는 저 건물이 해상 자위대 군시설이란다.
나름 최북단이니~
사람이 많아 싫지만... 귓 동냥은 잼난다 ^^
내려가는 길에 핀 난이 있기에 한컷~
신기할 것도, 이게 뭐지? 할만한 관광지인
아지로의 연흔
대마도는 제주도처럼 화산섬이 아니기에
멋있는 해안이나, 일본 본토처럼 유명한 온천이 있는게 아니라서
파도의 힘으로 이렇게 깍이고 만들어진 바위를 관광지화 시켰다.
헌데 정말 구석에 있어서 그냥 지나침 ㅡ.ㅡ
어촌 마을 한쪽에 만들어진 자연의 힘을 느껴 보면서 히타카츠항으로 배타러~
집에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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