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4. 29
2014년을 시작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로 했다.
처음엔 프랑스 파리
두번째인 올해는 체코와 오스트리아
여행의 기쁨은 짐 가방을 챙길 때부터...라고 하는데 맞는 말이다.
아들들도 연휴라 여행 첫 날 아침부터 김밥을 준비해 놓고 공항으로~~~
얼마만에 구경하는 여권인지 ㅋㅋ
친구들과 만나기로한 장소~
인천공항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이는구나
아들들을 위해 싼 김밥을 조금 가지고 나와 친구들과 커피에 아침해결
내가 타고 갈 비행기가 보이는구나~
잘 부탁해.... 11시간 30분 가야하는데 ㅡ.ㅡ
흰살생선과 감자튀김
닭가슴살 샐러드
이렇게 두번 기내식을 먹고 2시간 후면 프라하에 도착한다.
먹다, 졸다, 다시 먹고, 영화 한편 보고, 좀 돌아다니다.... 그래도 비행시간은 길다 ㅡ.ㅡ
오~ 드뎌 프라하공항에 발을 내디딤
열심히 걸어서 유로화를 체코 통화인 코루나로 환전하고
숙소까지가는 공항버스 티켓을 구매한다.
24Kc라고 쓰여있는 표가 지하철, 버스 티켓
60Kc라고 쓰여있는 표가 공항버스 티켓
대략 1Kc (코루나) = ₩50 이렇게 계산하면 된다.
공항버스는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고
지하철과 버스는 대략 비슷 ^^
버스타려고 공항에서 나오니 날이 흐리다.
도착전에 비가 내렸다던데
공항버스타고 숙소근처 역으로 이동
어리버리하는 사이에 중앙역까지 와버렸....... 다 ㅠㅠ
구글앱 켜고 숙소위치 찾고, 어떻게 가는지 블로그 찾고, 책 지도 보고
체코어 넘나 어려운것
중앙역 지하로 내려와서 트램을 타기로 결정했는데
아~ 또하나의 장벽
티켓 발권기가 딱 맞는 금액의 동전만 요구한다 ㅠㅠ
지폐뿐인데 어쩌라고~ (사람뿐 아니라 기계도 친절하지 않아 ㅡ.ㅡ)
다행히 표발권해주는 티켓데스크가 한 곳은 문을 열고있어서 구매
간신히 트램 티켓 들고 트램 기다리며 다시 지도 확인하는 친구들~
그래도 덜 헤매인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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