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7. 17:13
발길이 머무른 곳
2016. 01. 29
바람도 많이 불어대는 1월의 마지막 금요일
급벙 ㅎㅎ
급벙은 참석 잘 안하지만 집 근처라서 퇴근하는 기분으로~
네이버 지도는 나를 별관으로 이끌어 줬는데
본관에서 기다리는 친구들~
기본 웨이팅 30분부터라 그만큼 기다리다 들어갔다.
메뉴는 닭갈비다.
본관은 양념만 있는데
별관엔 소금구이도 판매한다.
양념이 잘 베어진 닭갈비가 숯불에 올라가고
매장 직원분들과 사장님이 잘~~~구워주신다.
기본 찬~ 깻잎이 짭쪼름한데 닭갈비랑 싸먹으면 맛있다 ^^
오랜만에 마셔보는 하이트 맥주 ㅎㅎ
부드럽게, 숯불 향이 베인 닭갈비 맛있네~
배부르지만 식사 시간 2시간을 꼬~~~옥 지켜야 하기에
(웨이팅 하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정하셨단다)
일어났는데... 쫌 이른 시간이라 근처 오뎅바에 잠시 들렸다.
추운날은 이런게 좋은건... 다들 비슷한가 보네 ㅎㅎ
잘 데워진 사케는 맛만 쪼금 보고
오늘도 부른배를 안고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