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 풍경

2015. 10. 24

점심도 든든히 먹었겠다.

요즘 언니들 블로그에 핫하다는 월정리 해변을 둘러본다.

역쉬나 앞선 두곳보다 인파도 많다 ㅎㅎㅎ

어딜가든 너무나도 이쁜 제주 바다.

월정리 해변에 수 많은 카페중 주자장에 자리가 있는 곳 아무데나....ㅋ

한라봉 허니 티인데 달달하니 맛있다.

요 카페도 유명하다.

카페 컨셉용 소품 하나 찍어보고 ^^

이것도 줄서야 찍을 수 있다.

2015. 10. 24

해안도로를 타고 제주의 동쪽을 돌아본다.

함덕을 지나자 유명한 김녕 성세기 해수욕장이 보인다.

모래가 어찌나 고운지

동해의 모래보다 입자가 훨씬 더 곱다.

날이 조금 더 더웠으면 바다에 들어갔을지도 모르겠다.

제주의 바다는 모래사장도 넓어서 아이들이 해수욕하기 정말 좋은 여건을 가진듯 하다.

물색이 엄청 이쁜데..... 사진 찍사가 능력이 안되다 보니 안타깝네~

2015. 10. 24

이번 제주여행은 해안라인 돌아보기이다.

8~9년전엔 내륙으로 박물관이나 기념관을 주로 다녔다.

애들이 어렸으니 보여주기 위한 코스로

하지만 이번엔 바다만 열심히 보기로 했다.

덕분에 지도에도 없는 어촌마을까지 다녔다는 건.....안 비밀 ㅡ.ㅡ

처음으로 들린 함덕 서우봉 해수욕장

너무나도 물 맑음에 탄성이 나온다.

애들이 놀기에도 딱 좋고, 관리도 잘 해놓았다.

2015. 10. 24

제주공항과 가장 가까운 용두암.

렌트를 하고 어느쪽으로 먼저 돌아볼까~~~하다가 용두암이 가까워서 동쪽부터 돌아본다.

20년 전에 보았던 그 모습 그대로 자리를 지키는 용두암.

여름 휴가를 지난터라 사람이 덜 붐벼서 좋구나~

주차장에서 용두암 가는 길가에 ^^

너무 가까이에서는 용모양은 아닌듯 ^^;;;;;

날은 좋은데 미세먼지가 제주도까지 왔는지 뿌~~~~옇다.

해산물 특히 낙지를 참으로 많이 좋아하는 신랑...

점심먹기 전 에피타이저로 먹자고 ㅎㅎ

낙지 한마리에 만원이란다.

정말로 맛만 봤다 ㅡ.ㅡ

물 맑은 제주바다..... 좋구나~

2015. 10. 24

여름부터 준비한 제주 여행~

준비하면서도 이런 날이 오려나 했는데.... 오기는 오네 ㅋㅋ

아시아나 항공 예매했다가 2인 왕복 \209,000

오후 3시 비행기가 마음에 안들어서 오전으로 변경했다.

덕분에 대한항공 왕복 \220,000 그것도 1인당.

다행인것은 얼마전 우리블루카드 발급 받은게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시기여서

신랑은 바우처로 예약.

내 항공료만 결재하고 다녀오는 기회가 있어서 더더욱 좋았다.

새벽내~~~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서서히 걷혀간다.

김포공항 정말 오랜만이네 ^^

거의 8~9년만에 다시 찾는 제주~

커피는 맛이 그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