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7
세번재 장소는 타이페이 세계금융센터 (타이페이 101)
야경을 보기위해 대만 오기전 마이리얼트립에서 전망대 입장권을 예약하고 왔다.
줄 서는데 한참 걸린다기에 익스프레스 티켓으로 ㅡ.ㅡ
( 인당 元1,200 했었던 듯..... 6개월 지나서 쓰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타이페이 101(빨간선)역에서 내려 올라오면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건물이 보인다.
사진 위 : 역에서 나와서 바로 찍은 사진
사진 아래 : 좀더 제대로 찍어 보겠다고 한참이나 뒤로가서 찍은 사진
그나마 날이 좋아서 기대감을 품고 어플을 보여줬더니
줄 서는 곳과는 다른 통로로 안내 받고 바로 엘레베이터를 탄다.
(뭔 VIP된 기분~~~)
엘레베이터 사이에 기네스 인정서가 똭~~~~
지금은 다른 나라에 더 빠른 엘레베이터가 있다지만
표면적으로도 엄청 빨랐음
(엘레베이터 안 동영상 찍은 자료가....큰아들 폰에 있어서 못올림)
날이 좋아서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다.
(오기 전날까지 날씨 확인하며 예매했던 보람을 느낌
둘째, 세째날은 비오고, 흐리고 ㅠㅠ)
세째날 투어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대만은 1년에 이천번 정도의 지진이 일어난다고 한다.
(하루 6~7번 정도의 지진)
사람이 지진이구나....느끼는 지진은 그만큼은 안되지만
지진이 많은 나라기에 타이페이 101 처럼 고층빌딩은 일본만큼이나
내진설계가 잘 되어져 있다고~
타이페이 101 역시 저 커다란 추가 지진이 일어날 때 무게중심을 잡아준다.
저녁을 먹으러 가면서 다시 찰칵~~~~~
찾아간 키키레스토랑이 만석인데 예약은 QR코드로만 가능 ㅠㅠ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른다기에
같은 건물 지하 식당가에서 저녁~ 나름 먹을만 했음 ㅎㅎ
호텔 1층 세븐일레븐에서 종류별로 맥주 샀는데 너~~~~어무 맛없어 ㅡ.ㅡ
다음날부터 하이네캔 먹음 ㅋㅋㅋㅋ
첫 날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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