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9. 17:34
발길이 머무른 곳
2015. 10. 17
큰아들 생일을 맞이하야 외식~
뭐 평상시 안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오늘은 날이 날이니만큼
메뉴는 큰아들이 선택할 수 있게 해줬다 ( 외식 상한선 금액 증액해서 ㅋㅋ )
새우가 먹고 싶다해서 회집말고 다른곳은 없나 확인하다 찾은 곳
"새우꺽기"
멀지도 않고해서 들려봤다.
광명사거리역 근처 골목안이라 찾기는 아주 쉽지 않겠다.
동네 작은 이자까야인데 메인 메뉴가 새우이다 ^^
기본 찬(?), 안주(?)
새우집 답게 작은 새우깡이 ㅋㅋㅋ
작은아들 덕분에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다.
올~~~ 큰아들 낳느라 고생했다고 평상시 비싸다고 절대 안사주는 사케를
대따시로 좋구나~ ㅋㅋㅋ
사케는 도꾸리에 따라서 먹으면 된다.
큰아들이 먹겠다 얘기했던 새우 소금구이 大
( 4.2만원이다. 1KG )
새우 머리를 잘라서 주면 사장님이 머리만 튀겨주시는데
요것이 나름 하나의 안주가 된다.
아들들은 비주얼이 안좋다고 안먹었다는...ㅎㅎ
대신 머리 뿔이나 다리는 조심조심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한다.
안그럼 한번씩 찔릴 수 있기에~
술 안주로 시켜준 새우해물탕.
얼큰하고 우동도 들어있어서 식사로도 먹을만 하다.
새우튀김 고추냉이 소스
새우가 소금구이보다 커서 식감이 좋다.
고추냉이(와사비) 소스는 생각보다 덜 느끼하고 상큼하고
방울토마토는 코가 찡~~~할때 한번씩 먹어주면 좋더라...^^
완전 배부르게 먹고 서비스로 아이스크림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발길이 머무른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서귀포 돈내코 힐 리조트 (0) | 2015.10.28 |
---|---|
제주도 흔한 백반집 - 편안한 맛집 (0) | 2015.10.28 |
철산역 왕소금구이 (0) | 2015.09.21 |
뚝섬유원지역 산동관 (0) | 2015.09.18 |
카카오 프렌즈 샵 (0) | 2015.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