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돈내코 힐 리조트

2015. 10. 24

이번 제주 여행은 숙박을 서귀포에서 하루

제주에서 하루를 잡았다.

두달 전부터 숙박을 검색하는데도 객실 찾기가 쉽지 않다 ㅡ.ㅡ

호텔스닷컴을 열심히 검색중에 눈에 띈 돈내코 힐 리조트

밤에 외관은 이렇다... ( 도착하자마자 사진부터 ㅋ )

4개동이 심플하게 이쁘다 ^^

평수도, 침실 수도 다르고, 복층도 있다.

리조트에 단체로 오신분들이 캠프파이어를 하신듯...

밤이 되니 날도 추운데 불도 쬐보고 ^^

저녁 먹고 들어오는 길에 리조트 관리실에서 판매하는 맥주도 사들고 들어왔다.

간단한 세계맥주와 커피, 음료, 과자와 컵라면을 판매하시는데 비싸지 않다.

칭따오는 오천원~~~^^

우리가 잤던 C동

다리가 불편해 하는 신랑이 걱정이였는데 다행히 1층이여서 좋았다.

해먹에 누워보려 했으나 아침이 꽤나 쌀쌀해서 패스~~ㅎㅎ

여름에는 정말 좋을것 같다.

관리실 안에 이런저런 아기자기한 소품도 판매 하신다.

리조트에서 준비해준 조식.

모자르면 더 주시기도 하고, 주인 내외 분이 너~~~~무도 친절 하시다.

다음에 올때도 예약 해야겠다.

리조트 안에 감귤이 주렁주렁...

저걸로 감귤쨈을 만드시나? 달지않고 맛있던데~